늙은 호박 효능, 손질법, 요리법, 보관법

늙은 호박 효능, 손질법, 요리법,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늙은 호박 효능, 손질법, 요리법, 보관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늙은 호박.

가을이면 부모님이 어디선가 늙은 호박을 가져오셔서 집안 한구석에 모아두셨는데요.

그 호박으로 겨울 내내 따뜻한 호박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늙은 호박 효능과 손질법 요리법과 보관법

그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시 늙은 호박의 제철이 돌아왔네요.

요즘 날씨도 쌀쌀한데요.

여러분도 따뜻한 호박죽 만들어 드셔보세요.

 

목차

 

1. 늙은 호박의 효능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즐겨 먹는 늙은 호박.

칼로리가 낮기 때문인데요.

100g당 고구마 128kcal, 감자 55kcal, 늙은 호박은 27kcal입니다.

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도 늙은 호박은 소화흡수가 잘 되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요.

늙은 호박의 베타카로티가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안감 완화, 혈액순환, 이뇨작용, 해독작용을 통해 부기 제거에도 좋습니다.

 

2. 늙은 호박 손질법

호박을 자르기 전에 세척을 먼저 해주는데요.

주름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그 후 칼을 내리꽂으면 칼이 호박을 지나 씨가 있는 빈 공간으로 들어가는 게 느껴지는데 손을 조심하며 조각내줍니다.

그리고 수저로 조각난 호박 안쪽을 긁어 씨를 제거해 주면 손질이 완성됩니다.

 

3. 늙은 호박 요리법

1) 호박죽

호박의 과육 부분을 쪄서 으깬 후 쌀과 함께 끓이면 아이들도 좋아하 부드럽고 달콤한 호박죽을 만들 수 있어요.

 

2) 호박전, 호박채소볶음

늙은 호박을 얇게 썰어 부침가루를 묻혀 노릇하게 부친 호박전, 다른 채소와 함께 볶은 호박채소볶음으로 요리할 수 있어요.

 

3) 호박차

호박의 과육 부분을 우리거나 졸여서 차로 만들 수 있는데요.

호박차는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좋습니다.

 

4. 늙은 호박 보관법

늙은 호박은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보관하면 수분 증발을 막아 상온에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직사광선을 피하면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른 후 찌거나 삶거나 볶은 후 냉동 보관하면 언제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글을 마치며

오늘은 늙은 호박 효능, 손질법, 요리법, 보관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늙은 호박은 크기가 너무 커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몇 가지 방법만 알면 누구나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늙은 호박은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을 많이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맛도 좋기에 늙은 호박 요리를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